원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지에 붙어있던 레스토랑에 가고 싶었지만 어쩌다보니 카페를 가게 된 후기입니다. 하하! 정글카페! 처음에는 카페 이름이 왜 정글이야? 왜? 이러면서 그냥 지나갔던 곳인데 발걸음을 강제로 멈추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귀여운 고양이들…! 여기 살고 있는 건지 잠시 임보 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양이들이 있었어요. 심지어 이 친구들이 작은 정원 하나를 두고 대로변 쪽에 있어서 눈길이 가지 않을 수가… 카페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독특한 소품들이 잔뜩 있었어요. 게다가 나름대로 규모있는 테라스와 루프탑까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미숫가루. 주문수대로 커피콩빵은 서비스로 와요 시그니처 메뉴를 시킨게 아니라서 음료 맛이 특별한 건 아니었지만 전체적인 ..

꿀 발린 식빵이 사고 싶어서 파리바게트 들렸는데 없어서 뭐 다른 물건 살 거 없나 둘러보다가 발견한 이것 이게 뭐야, 민트초코크림이 왜 도넛 안에 들어가있어?! 민초단을 위한 상쾌하고 달콤한 민트초코도넛 1개 350칼로리. 도넛에 크림이 들었으니 이정도 칼로리는 ㅎㅎㅎ 가격은 2100원이다 냉장 쇼케이스에 들어있는 것을 보니 시원하게 먹는 도넛인가보다 일단 트레이에 담아 담아~ 신제품으로 민트초코마카롱도 나왔다. 이것도 사는 김에 같이 샀는데 다음에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파리바게트 민트초코도넛 먹어본 후기 - 냉장고에 두고 하루 지나서 먹었는데도 빵이 퍽퍽하지 않음 - 민트초코크림이 많지 달지 않아서 좋음 - 까만 옷 입고 먹지 마세요. 왜냐구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이유 : 위에 올라가는 슈가파우..

언제 얼려둔지 모를 냉동 딸기가 집 냉장고에 거의 1년은 넘게 방치되어 있는 상태였는데요 왠지 더이상 이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뭔가 만들어먹어야겠다고 생각이 든 찰나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레시피, 딸기 바나나~! 사실 새콤딸콤한 딸기 라떼가 먹고 싶었는데 딸기라떼는 레몬즙도 필요해서... 대충 집에 있을만한 재료로만 사용해서 딸기 바나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 딸기 180그램, 바나나 1개, 우유 150미리 1. 우유, 딸기, 바나나를 순서대로 넣는다. 2. 믹서기에 잘 갈리도록 돌린다. 3. 끝 저는 설탕 단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딸기랑 바나나로만 단맛을 끌어냈는데요. 일반적인 카페는 설탕시럽을 넣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혹시 그런 달콤한 스무디 맛을 좋아하신다면 믹서기에 넣고 돌..

먹고 남은 피자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피자 상자에 그대로 넣어두고 실온에 방치했다가 먹고 싶어지면 먹는다? 일단 냉장고에 넣어둔다? 제일 좋은 피자 보관 방법은 개별로 비닐에 담아서 냉동 보관하면 가장 베스트인데요 :) 이때 냉동 보관했던 피자를 다시 갓 구운 피자처럼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에어프라기어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1. 에어프라이기에 종이호일을 깐다. 2. 피자를 넣는다(저는 미디엄 사이즈로 2개까지 넣었어요) 3. 예열되지 않은 상태로 180도 10분 돌린다 4. 끝 그럼 갓 구워나온 피자처럼 치즈 크러스트는 촉촉 바삭하고 도우는 딱딱하지않고 보드랍게 된답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도미노피자 할인 행사, 오창 도미노피자 하프앤하프 포장 주문 후기, 페퍼로니 + 스타 셰프 시그니처 보건소에 볼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집으로 들어오려는 길에 주변에 도미노 피자 있으니까 테이크아웃해서 갈까?라는 흐름이 되어서 도미노피자에 도착한 엄마와 나~ 오창호수공원 옆 카페거리 맨 위쪽에 위치해있어요 ✔️새로운 엣지 출시 ✔️베스트 5종 주문 시 배달 25%, 포장 35% 할인 ✔️가정의 달 5월 할인 이벤트(이건 벌써 6월이 되었으니 끝났네요) ✔️포장 주문 30% 할인 요즘엔 햄버거나 치킨도 물론 그렇지만 피자는 특히 비싸게 느껴져서 할인 안 받고 사 먹으면 굉장히 손해 보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외부 광고 이외에도 통신사 할인, 모바일 주문 할인 등이 있으니까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해가 중천에 떴는지도 모르고 빗소리를 들으며 쿨쿨 자던 오늘. 느즈막히 일어나니 짬뽕이랑 탕수육 시켜다는 반가운 소식이?? 그렇다면 얼른 정신을 차려야지! 오창 중국집 기린에서 주문했습니다. 짜잔! 짬뽕+탕수육+야끼만두(2피스) 세트! 단무지에 양파대신 양배추절임을 주더라구요. 면은 따로 오는 스타일이었어요. 저는 면을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국물이랑 건더기만 먹었는데 진짜 매콤 알싸… 건새우가 들어가있어서 시원한 맛과 식감까지 살려주는데 완전 굿굿 여기는 세트에 특이하게도 야끼만두가 있네요?? 군만두랑 비슷한 느낌인데 좀 더 바삭하고 피가 두꺼워요. 근데 내용물은 알차게 들어있어서 한입 베어물면 고기 육즙이 팡팡. 단품으로 판다면 이것만 한번 더 시켜먹고 싶음. 동봉되어서 오는 양념은 칠리소스..

유행에 조금 뒤떨어졌다고 할까 뭐라고 해야할까 크로플이 유행한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크로플에 입문해보지 못한 나. 메가커피에 갔다가 우연치않게 크로플 메뉴를 발견하게 되는데?! 10분을 기다려서 받아온 따끈따끈한 크로플. 아메리카노도 물론 빠질 수 없지. 포장봉투는 메가커피 종이봉투랑 동일했고 작은 유산지에 한겹 더 쌓여서 크로플이 들어있었다. 바로 먹지 못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열어서 그런지 뭔가 눅진한 느낌이 물씬. 포장지를 열어두지 못한 내 잘못이니 눅진함은 어쩔 수 없다지만 봉투에서 꺼내자마자 줄줄 흘러나오는 시럽에 바닥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그러니까 그 크로플이라는 것이 크로와상 반죽을 와플기에 눌러서 만든 그게 맞는 거죠? 그러니까 음 원래 결이 없는 게 당연한거죠?! 저는 왜 그래도..

명확하게 말하면 안주는 아니지만 먹어보니 너무 안주로 찰떡일 것 같아서 냉큼 써버림. 전지현이 광고하는 F는 묵음이라는 HBAF의 군옥수수맛아몬드를 들고와봤다~ 예전부터 슈퍼에 갈 때마다 먹고 싶어서 눈독들이다가 이번을 기회삼아서 가지고 왔다. 이 회사 아몬드 시리즈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표지 굉장히 귀엽지 않나요. 봉투만이라도 좋으니 수집하고 싶다... 유통기한도 1년 가까이나 된다. 사기 전에도 확인했지만 아몬드랑 옥수수 다음으로 들어간 원재료가 설탕이랑 물엿이라길래 그냥 설탕 맛만 나겠지 싶어서 구매를 미뤄왔었다. 바닥도 아몬드와 옥수수로 귀엽게 되어있다. 디자인팀 칭찬해. 아주 귀여워. 그런 의미로 감탄은 그만하고 먹어보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입구가 안 뜯어지나요. 보이세요? 뜯어보려고 양 옆으..

처음에는 페리카나의 신메뉴인 꼬들목을 먹고 싶었는데 아니 왜 집 근처에 딱 하나 있는 페리카나에 꼬들목이 품절이어서 ㅠㅠ 울며 겨자 먹기로 다른 치킨집을 찾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미 치킨 감성이 되어버린 이상 치킨은 먹어야겠는데 맨날 먹는 양념 후라이드 반반은 점점 지겹고... 오랜만에 뿌링클 콜? 하다가 발견한 BHC의 신메뉴인 포테킹!!! 바로 리뷰 시작합니다 배달의 민족으로 포장 주문해놓고 집으로 고고~ 혹여라도 식을까 노심초사 BHC는 지점마다 스티커가 있는 건가? 오창과학단지점 스티커가 딱 붙어있는 리뷰 이벤트 메뉴가 눈에 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포테킹+치즈볼 세트에 치즈볼 뿌링 치즈볼로 변경(500원)해서 23,500원 리뷰 이벤트로 받은 뿌링 소떡소떡과 뿌링 치즈볼 먼저 열어주고~ 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