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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하게 말하면 안주는 아니지만 먹어보니 너무 안주로 찰떡일 것 같아서 냉큼 써버림. 전지현이 광고하는 F는 묵음이라는 HBAF의 군옥수수맛아몬드를 들고와봤다~
예전부터 슈퍼에 갈 때마다 먹고 싶어서 눈독들이다가 이번을 기회삼아서 가지고 왔다. 이 회사 아몬드 시리즈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표지 굉장히 귀엽지 않나요. 봉투만이라도 좋으니 수집하고 싶다...
유통기한도 1년 가까이나 된다. 사기 전에도 확인했지만 아몬드랑 옥수수 다음으로 들어간 원재료가 설탕이랑 물엿이라길래 그냥 설탕 맛만 나겠지 싶어서 구매를 미뤄왔었다.
바닥도 아몬드와 옥수수로 귀엽게 되어있다. 디자인팀 칭찬해. 아주 귀여워.
그런 의미로 감탄은 그만하고 먹어보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입구가 안 뜯어지나요. 보이세요? 뜯어보려고 양 옆으로 고군분투한 흔적ㅠㅠ
봉투를 열자마자 확 풍겨오는 시즈닝향. 군옥수수보다는 설탕 많이 뿌린 버터옥수수 향이 확 올라왔다.
✔️ 130g에 2,900원
✔️ 군옥수수보다는 허니버터옥수수에 가까움
✔️ 함께 들어있는 옥수수는 꽤 단단한 편이니 먹을 때 치아 주의
✔️ 간이 달콤짭짤해서 맥주 안주로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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