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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지에 붙어있던 레스토랑에 가고 싶었지만 어쩌다보니 카페를 가게 된 후기입니다. 하하!
정글카페! 처음에는 카페 이름이 왜 정글이야? 왜? 이러면서 그냥 지나갔던 곳인데 발걸음을 강제로 멈추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귀여운 고양이들…! 여기 살고 있는 건지 잠시 임보 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양이들이 있었어요.
심지어 이 친구들이 작은 정원 하나를 두고 대로변 쪽에 있어서 눈길이 가지 않을 수가…
카페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독특한 소품들이 잔뜩 있었어요.
게다가 나름대로 규모있는 테라스와 루프탑까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미숫가루. 주문수대로 커피콩빵은 서비스로 와요
시그니처 메뉴를 시킨게 아니라서 음료 맛이 특별한 건 아니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았어요.
단, 테라스는 흡연 가능이어서… 비흡연자인 저는 좀 많이 괴로웠습니다ㅠㅠ
사장님이셨는지 아니면 그냥 관계자분이셨는지 같이 데려간 저희 강아지도 예뻐해주셨답니다 :)
근데 강아지를 데려가기엔 좀… 테라스는 자꾸 담배를 피고, 강아지를 데리고 루프탑은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셔서 못 올라가봤거든요.
다음엔 매장 내에서 이용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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