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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에 조금 뒤떨어졌다고 할까 뭐라고 해야할까 크로플이 유행한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크로플에 입문해보지 못한 나. 메가커피에 갔다가 우연치않게 크로플 메뉴를 발견하게 되는데?!





10분을 기다려서 받아온 따끈따끈한 크로플. 아메리카노도 물론 빠질 수 없지. 포장봉투는 메가커피 종이봉투랑 동일했고 작은 유산지에 한겹 더 쌓여서 크로플이 들어있었다.





바로 먹지 못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열어서 그런지 뭔가 눅진한 느낌이 물씬. 포장지를 열어두지 못한 내 잘못이니 눅진함은 어쩔 수 없다지만 봉투에서 꺼내자마자 줄줄 흘러나오는 시럽에 바닥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그러니까 그 크로플이라는 것이 크로와상 반죽을 와플기에 눌러서 만든 그게 맞는 거죠? 그러니까 음 원래 결이 없는 게 당연한거죠?! 저는 왜 그래도 크로와상 생지니까 라고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결이 보이길 바란 걸까요. 흑흑.





✔총평 : 크로플은 되도록 매장에서 먹자
메가커피는 크로플 전용 포장용기가 없어서 그런지 시럽이 봉투에 잔뜩 묻어서 꺼내기도 불편하고 먹기도 불편했다. 맛은 그럭저럭. 생각한 것보다 혈당이 뽝 오르는 맛은 아니어서 만족했다. 그래도 아이스 아메리카는 필수. 다음엔 따끈하게 바로 나온 크로플을 먹어보고 리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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