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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뀐 서울 택시 요금
2023년 2월부터 기본요금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천원 인상되었고, 기본 거리는 2km에서 1.6km로 400m로 감소하였습니다. 거리당 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1m 감소된 모습입니다.
시간요금을 본다면 시간당 15.33km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31초당 100원이었던 것이 30초당 100원으로 1초가량 줄었습니다.
호출료 또한 인상된 모습입니다. 2022년 10월 기준으로 최대 3천원이었던 것이 2천원 인상되며 최대 5천원의 호출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야 할증 폭이 가장 높았는데요. 0시~4시 20% 할증이었던 택시 요금이 앞당겨지며 22시부터 할증 요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는 22시~4시 최소 20%에서 최대 40%까지 할증 요금이 붙게 됩니다.
일반 택시 요금
기본 요금은 1.6km까지 4800원이며 거리 요금은 131m에 100원씩 올라갑니다. 시간으로 친다면 30초당 100원입니다. 22시 이후에 택시를 탈 경우에는 22시부터 23시, 02시부터 04시까지 5800원으로 기본 요금이 약 20% 할증됩니다.(131m당 120원)
23시부터 02시까지는 6700원으로 기본요금이 40%까지 할증됩니다.(131m당 140원) 저녁 10시 이후에 택시를 탄다면 갈 수 있는 거리는 짧아지고 할증 요금은 시간에 따라 20~40%까지 붙으므로 체감상 비싸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시계외 할증
택시를 타고 다른 지역에 가게 된다면 시계외 할증이라는 것이 또 따로 붙게됩니다. 이는 중복할증이 가능한 경우로 최대 60%까지 할증 요금이 발생하므로 밤 늦게 먼 거리를 이동하신다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쩔 수 없이 야간에 택시를 타게 된다면 일반 택시보다 모범 택시를 추천합니다. 일반 택시의 경우에는 기본 요금이 6700원에 할증률이 40%지만 모범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이 7000원에 할증률이 20%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