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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배변패드 유목민의 정착기

2. 10년 동안 쓰고 있는 우리 집 강아지 배변패드

 

 

 

 

배변패드 유목민의 정착기

 

강아지를 키우면서 사료만큼 고민되는 게 있다면 배변패드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받았던 것, 다음에는 동물병원 진단받으면서 겸사겸사 산 것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직접 인터넷에서 구매하고 사용한다.

 

강아지강아지강아지

 

사람도 인터넷으로 옷을 고를 때면 직접적으로 만져볼 수 없어서 거의 모험하다시피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강아지 배변패드도 비슷한 경우이지 않을까.

 

저렴한 건 흡수율이 미심쩍고, 그렇다고 소모품인데 너무 비싼 걸 사용하기는 조금 아까운 마음이 든다면 10년 이상 사용하고 정착한 이 배변패드를 추천하고 싶다.

 

 

 

 

 

 

 

10년 동안 쓰고 있는 우리 집 강아지 배변패드


현재 함께하고 있는 강아지는 14살로, 5~6kg의 중소형견 남아다. 배변패드를 넓게 펼쳐놔도 쌌던 곳에 또 싸려고 하는 특징이 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흡수율이 좋은 제품을 찾아야 했다.

 

사용하는 제품은 아몬스 VIP 배편 패드, 장단점이 확실한 편인데 왜 이 제품을 골랐냐면 일단 두꺼워서였다. 두꺼움 = 흡수율이 좋음 공식이 무조건 성립하는 건 아니지만 오래 써본 결과 이 제품은 배변패드를 갈 때 바닥으로 소변이 뚝뚝 흐르는 현상이 없어 확실히 흡수를 잘하는 편인 것 같았다.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얇아졌다고는 하지만 크게 체감되는 것 없이 무난하게 잘 쓰고 있다.

 

강아지강아지강아지

 

단점이라고 한다면 가격이 비싸다. 50매 기준 만원이 넘어가는데 할인해야 이 정도에 살 수 있고 평소에는 더 비싸다. 필자의 경우 쟁여놓고 쓰는 타입이라 4개 정도를 한 번에 사는데 그럼 4만 원이 훌쩍 넘어간다.

 

구매할 때마다 야금야금 단가가 오르고 있어, 평소에 자주 구매하는 사이트는 없고 그냥 그때마다 가장 저렴한 사이트에 가서 구매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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