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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여정 (부제 : 그래서 SEO가 뭔데요..)
서론
한 일 년 전쯤인가 100일 동안 티스토리 글쓰기 챌린지를 하고 난 후로 다시 열정이 끓은 저입니다. 다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유튜브 등 다양한 접근 경로를 통해 부가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힘쓰고 계실 텐데요. 그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껄껄. 한참을 메모하며 기억해두고 사용했던 갖은 스킬들은 다 잊어버린지 오래이고, 애드핏이 잘 살아있나 확인하러 온 김에 수익화가 일어나고 있는 사실을 알았고 실패했던 애드센스를 재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얏호.
본론
카더라 통신으로 다들 익히 알고있을 법한 애드고시에서는 특정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1) 글자수 1000자 내외(공백 제외)
(2) 하루 평균 방문자 수 30명 이상
(3) 게시글 10개 이상
(4) 사진 5장 이상
등등 제가 알고있는 정보만 해도 이 정도인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정말 카더라 하는 이야기일 뿐 신빙성이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저 또한 위의 조건으로 몇십 일을 티스토리를 운영해왔지만 애드센스 승인이 떨어지지 않았고, 노출수가 많이 상승하여 게시글을 작성한 지 꽤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잘 나오던 시점에서 재검토를 요청하였지만 다시 낙방하였기 때문입니다. 야속한 구글..! 사전 검색을 해보니 글자 수나 사진의 품질 이외에도 글의 규격? 양식?이라고 불리는 SEO의 존재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름부터 낯선 이 녀석. 그래서 정체가 뭔데요?
SEO란?
SEO란 검색엔진 최적화의 약자로 트래픽의 양과 질을 개선하는 작업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최적화를 시켜두면 검색 엔진의 상위에 노출될 확률이 높고, 확률이 높을 수록 많은 사람들이 사이트를 방문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 쉽게 말하면 리모델링? 인스타 피드 정리? 같은 느낌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중에서도 제가 오늘부터 시도해보고자 하는 것은 중구난방 일기장으로 작성했던 게시글에서 서론, 중론, 본론, 결론이 확립된 정돈화 작업이다.
결론
나의 결론은 이러하다. "그래서 이게 맞나...(먼산)"
양질의 게시글과 정돈된 피드를 만들 수 있었다면 내가 책을 썼을텐데 여기서 이런 노력을 기울여야 하다니. 먹고 살기 너무 힘든데요.라는 생각이 전두엽을 타고 올라왔지만 우리는 늘 생각해야 합니다. 자는 중에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죽기 전까지 일해야 한다.라는 사실을요. 세상 모든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여러분. 같이 힘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