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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에 조금 늦추어진 감 없지 않은 엔젤리너스 반미 샌드위치 먹어 본 후기를 들고왔다(하하)
매장 풍경을 찍었던 기억이 나는데 왜 이 사진 밖에 없을까...
롯데몰 안에 입점한 엔젤리너스였고 10명이상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있었다
당일 바로 먹었어야했는데 실온에 보관하고 하루가 지나버린 상태의 반미샌드위치^^;
종류가 5가지 정도 있었는데 뭐가 제일 인기가 많아요~ 하고 물어보니 불고기라고 하셔서 그걸로 사왔다.
가격은 불고기 반미 샌드위치 단품 기준 7000원
오이가 들어가길래 빼달라고 함!
샌드위치 상자가 특이하게 위로 여는 타입이 아니고 옆으로 끌어 당기는 타입이었다
내용물이 떨어져서 지저분해지지 말라는 배려인가 했는데 종이 유산지가 이미 샌드위치를 잘 감싸주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이유는 아니었다. 이 포장 서브웨이에 도입해줬으면 좋겠네...
실물 등장~!
이렇게만 보니까 이게 7000원...? 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안쪽까지 내용물이 꽉꽉 들어차있었다
양배추, 계란, 슬라이스토마토, 불고기+소스까지
한국사람이라면 싫어할리 없는 맛이었다. 살짝 빵만 바게트로 바뀐 불고기 버거의 느낌도 나고...?
만들어졌을때 바로 먹거나 냉장보관 하기 전에 먹어야 제일 맛있는 것 같다!
하루 지나서 먹으니까 빵이 너무 질겨졌고, 냉장보관하니 내용물이 차가워서 미묘했다-_ㅠ
재구매의사 완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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