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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휴대폰은 아이폰 14 프로로 작성일 기준 제작년 11월경 구매했다. 그때 휴대폰을 사며 함께 구매했던 맥세이프 투명케이스가 다소 많이 변색되고 맥세이프 자석이 떨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여 새 투명케이스를 영입하기에 이르렀다.

 

프레임바이라는 브랜드의 아이폰 투명 카드케이스이다. 쿠팡에서 주문했고 가격대는 28,000원으로 조금 나가는 편이었다. 맥세이프 기능도 없는 카드케이스를 이 돈 주고 사야하나? 생각하기도 해서 구매를 망설였지만 결정적으로 구매하게 된 계기는 타 브랜드의 투명 카드케이스보다 얇은 두께가 한몫했다.

 

 

 

 

프레임바이 에어범퍼 투명 휴대폰 카드케이스

COUPANG

www.coupang.com

 

 

 

기존에 맥세이프 케이스를 쓰며 맥세이프 지갑을 함께 사용했는데 떼었다가 붙일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늘 챙겨다녀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으며 그와 동시에 지갑을 붙이는 순간 휴대폰 하나만큼의 두께가 더 생긴다는 게 다소 부담스러웠기에 큰맘먹고 구매했다.

 

 

 

나는 카드를 여러가지 돌려서 사용하는 편이라 2장 수납이 가능한 케이스로 골랐다. 2장이 들어가는 케이스임에도 카드를 넣기 전까지는 일반 투명케이스와 다른 점을 느끼기 힘들정도로 그립감이 좋아서 이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카드를 넣는다고 해서 두께가 더 두꺼워지거나 하지 않는다.)

 

 

 

내 기준 프레임바이 에어범퍼 케이스의 유일한 단점을 꼽자면 스트랩 줄이 들어가는 공간이 매우 좁다는 점. 전에 쓰던 링케 케이스는 이 구멍이 넓었기에 금방 빼고 끼울 수 있었지만 프레임바이 케이스는 실을 묶어서 넣어야만 들어갈 정도로 구멍이 좁았다. 이 과정에서 그냥 스트랩을 포기할까 싶기도 했다. 근데 뭐 끼우려면 끼워지니까 큰 걱정은 안해도 될 듯.

 

 

 

1년 반 사용한 링케 투명 맥세이프 케이스와 이번에 새로 산 프레임바이 투명 카드케이스를 같이 놓고 비교해봤다. 휴대폰 자체가 어두운 컬러라 그런지 이렇게나 많이 색이 바랬을 줄은 몰랐던 것이 함정이다; 케이스를 바꾸자마자 주변 사람들이 알아차려서 놀람

 

 

나는 나중에 차폐차단 카드도 넣어다닐 생각인데 메탈 소재가 아닌 일반 카드 기준으로 2장 딱 맞게 들어가서 이게 다 들어갈지 의문이나 만약에 실험하게 되면 다시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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