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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일상생활 꿀팁 빠밤.
여태껏 적은 용량의 아이폰을 사용하면서도 불편함이 없었는데
사용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존버(?)의 시간이 늘어날 수록 압박해오는 용량 부족을 견디기 힘들었으니...
사실 아이폰 유저라면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을테지만요
이게 낮은 요금제는 용량이 금방차고 높은 요금제는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맹점이 있지요.
(매달 납부하는 기준으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도 기피하던 외장하드를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맥북을 쓰는 사람이 외장하드를 산다?! 하면 또 설정을 바꿔주고 어쩌고 저쩌고의 단계로 인해 머리가 아파오는게
애플 생태계의 법칙...!!!!!
아니 난 그런 건 모르겠고 일단 용량 부족이 너무 급하니까 아무 외장하드나 사야겠어ㅠ
하지만 기왕이면 저렴했으면 좋겠고ㅠ
설정이 복잡하지 않았으면 좋겠어ㅠㅜㅜ
라고 생각하는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SomnAmbuList HDD 외장하드
(내돈내산 인증)
최대 1테라바이트까지 지원하고 윈도우, 맥, 엑스박스와 플스에서까지 지원되는 그런! 스펙!
아, 외장하드니까 게임기도 당연히 지원하겠구나^^ 아무튼
저는 일단 500GB로 구매했고 2022년 1월에 구매를 했지만
현 환율로 책정했을 때도 한화 약 3만원정도인 가격!!!!
외장하드는 기본적으로 구동되어야할 내부 프로세서로 인해 500기가를 산다고 하더라도
딱 500기가를 쓸 수 있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그걸 감안하고서도 충분히 넉넉함.
그리고 일단 가격이 예쁘잖아요...
뭐 무슨 설정 바꿔주고 포맷을 하고 다 필요없어요
이건 그냥 바로 연결됨^_^ 빠르고 저렴하고 간편해 최고최고
라고 칭찬만 늘어놓기엔 불안한 점이 있지요.
내가 이걸 어디에서 샀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샀다...
그런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외장하드가 인식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곤 하더랍니다!!!
안돼!!! 내 소중한 자료들 ㅠㅜㅠㅠㅜ 말만 들어도 등골이 오싹하고 오금이 저리는 상황
물론 다양한 에러 상황 속에 저의 대처방법이 다 통하는 건 아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모든 볼륨이 다 보이게 설정해놓았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1)디스크 유틸리티에 외장메모리가 안 뜸
(2)파인더에서도 안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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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라는 것이야
자, 저와 같은 상황을 겪으셨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딱 이것만 기억하세요!!
(1)좌측에 있는 컨트롤키와 옵션키, 우측의 쉬프트키를 7초간 누릅니다.
(2)그 상태로 전원버튼까지 함께(총 버튼 4개 입력) 7초간 눌러줍니다.
(3)노트북 전원이 꺼지면 30초가량 기다려줍니다.
(4)전원을 다시 켭니다.
놀랍게도 이게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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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요.
위의 방법은 USB 연결을 초기화 하는 것으로
저도 유튜브에서 알게 되었는데 너무 감격스러워서 공유하고 싶었어요 흑흑.
제가 참고한 유튜브 출처를 남기고 가겠습니다.
3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이라서 직접 보시고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https://www.youtube.com/watch?v=mSBS9Qk1f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