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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으로 할 수 있는 게임 추천, 맥OS 게임, 맥북 스팀 게임 1탄
맥북을 사게 되기 전까지는 계속 윈도우만 썼던 유저로써 지금 맥OS를 쓰기 시작한지 약 7년정도인 지금. 인터페이스도 어느정도 적응됐고 단축키나 터치패드의 활용도 시간이 살짝 걸리긴 했지만 나름대로 잘 써먹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유일하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역시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스팀에서 할 수 있는 맥os용 스팀 게임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일단 스팀이 뭐냐하면 게임 시장같은 곳인데 여러가지 게임을 무료로 해보거나 마음에 드는 게임을 구매해서 플레이 해볼 수 있는 게임 판매 홈이라고 말하면 이해하기 쉬울까...
스팀 자체에 게임이 정말 정말 많지만 맥OS로 할 수 있는 게임은 정말이지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팀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특별 섹션이라는 곳에서 맥에서 작동 가능한 게임을 따로 분류해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같았으면 일일이 사이트 들어가서 권장사양 찾을 수고를 한번에 덜어주는 것.
아주 많은 게임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맥북은 게임을 돌리면 발열이 끝내주는 관계로 몇개만 가지고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팀의 좋은 점은 일단 게임을 구매해서 플레이해봤는데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르거나 조작법이 어렵거나 등의 관계로 게임을 원활히 진행 할 수 없을 경우 2시간 내였나에 게임 환불이 가능하다. 나같은 경우는 언더테일이 그 이유였는데, 인터넷에서 받은 한국어판을 이용해서 언더테일을 한국어버전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구매했으나 맥북의 경우에는 그 한패치의 작동이 되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환불을 받았다.
아무튼 가지고 있는 게임 중에서도 제일 플레이 시간이 길었다고 할 수 있는 스타듀밸리를 추천. 농장 육성 게임으로 몬스터와의 전투도 있고 작물도 키우며 결혼이나 사회생활로 호감도도 올릴 수 있는 게임이다. 한달이 4번 지나가면 1년으로 계산되며 그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도 발생해서 한번 시작하면 질릴 틈이 없다. 그리고 기분 좋아지는 효과음으로 유명한지라 처음에는 낫으로 풀을 베고 도끼로 나무를 패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두번째 게임 추천은 아이작. 한창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했을 때는 꽤 징그러운 그래픽과 의미를 할 수 없는 아이템들에 영문판이라서 절대로 할 일이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내 돈주고 게임을 사서 플레이하고 있었다... 여전히 징그러운 그림체인건 변함이 없지만 이상하게 승부욕을 불러 일으키는 게임 플레이 방식에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다. DLC도 다양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나는 딱 게임만 받아서 플레이하고 있다. 아이작은 게임 내의 캐릭터가 쓸 수 있는 아이템이 많은 것에 비해 조합에 대한 설명등이 부족해서 항상 검색창을 켜두고 진행하는 편이다. 아무튼 영어에 거부감 없고 가볍고 질질 끌지 않는 게임 좋아하는 맥북 유저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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