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주식에 입문한 계기
토스 천원씩 모으기로 시작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주식.
사실은 이게 해외주식인지 국내주식인지도 모르고
그냥 추천해주길래 넣기 시작했다.
근데 웬걸 한달여정도 살펴보니
파란불보다는 빨간불 켜지는 날이 더 많았고,
왜인지 모를 자신감이 생겼다.
주식 공부 계기
미리 말해두자면 내가 넣었던 곳 중
지금 주식 공부를 하게 만들게 된 종목은
다름아닌 엔비디아다.
하루에 천원씩 넣어서 10% 이상의 수익을 찍으니
몇만원 넣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그러다가 1주를 구매하게 되고(당시 주당 800불 넘었음ㅠㅠ)
내가 평균단가라는 개념도 생각하지 않은 채 매수를 했으며
이게 바로 고점에 물린 것이구나를 알게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때 이후로 엔비디아는
780~790불 정도를 항상 넘나들고 있음.
내 마음 속 철칙
많이 벌지는 못해도 잃지는 말아야지.
한달에 치킨값정도만 벌면 좋겠다.
네 바로 제 이야기입니다...
주식은 투기이고 투기는 무리수에 가깝다라는 생각을
항상 해왔던 나이기에 언제나 무서운 존재였고
나를 해칠 것만 같아서 피해왔는데
이번을 계기로 주식에 대해서 심도 깊은 접근을 하게 됐다.
자신만의 시나리오가 없다면 투기와 다를 것이 없다.
아직 많은 시간이 지난 게 아니니 차근차근 또 배우면 된다.
하지만 관건이 하나 있었으니,
주식 차트를 보는 프로그램으로는 키움증권의 영웅문을
많이 쓰시는 것 같던데 맥북에서는 영웅문이 돌아가지 않는다.
그래서 착안한 방법은 알파스퀘어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광고 아님)
프리미엄 기능도 있지만 주식에 입문하지 않은 주린이에게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같다.
일단 로그인만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주 편리하다.
인터넷으로 많이 접한 것이 영웅문이라 인터페이스는 아직 낯설지만
재무제표 하나씩 확인해가며 오늘도 성장해야지.